자동차 주유비 절약하는 꿀팁 함께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2022년 초반부터 계속된 휘발유, 경유 값이 상승해서 주유하기가 너무 어려웠잖아요?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자동차 주유할 때 절약하는 꿀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주유 한 두 번 하는 거 아니잖아요. 한 두 번만 본다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아 보일 수도 있지만, 자동차 주유는 자동차를 소유한 시점부터 쭉 하는 것이니까 그렇게 본다면 할인이 크게 되겠죠? 이렇게 보면 꼭 실천을 해주셔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아래에서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연료 부족 경고등이 켜지기 전 미리 주유

자동체 계기판에 주유 경고등이 들어온다면 연료가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때 주유를 하게 되면 연료통에 기름이 거의 남지 않아 연료 탱크 바닥과 부딪히면서 일정량이 휘발되어 날아가게 됩니다. 이 수치는 매우 적지만 쌓이게 되면 정말 아까운 기름을 낭비할 수도 있는 것이죠.

그래서 경유, 휘발유 등도 다 마찬가지로 경고등이 들어오거나 아주 조금 남았을 때는 휘발이 되어 더욱 더 많이 날아가기 때문에 항상 많은 양으로 유지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셀프 주유소 가기

보통 셀프 주유소와 셀프가 아닌 주유소의 기름값 차이는 30~100원 이상까지 다양합니다. 우리는 기름을 리터 단위로 넣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리터로 계산한다면 셀프 주유소를 찾아가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기름은 최대한 천천히 들어가는 게 가장 좋은 절약 방법인데요. 기름을 빨리 넣게 되면 그 떨어지는 속도에 일부가 산화되어 날아가버립니다.

간혹가다가 주유소에 엄청나게 주유가 빨리 되는 곳도 있고, 엄청 느리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차이가 있기 마련이라서 자주 가시는 주유소가 주유가 느리더라도 느린 곳에서 하시는 게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런 점을 참고하셔서 조금 더 아끼시길 바라겠습니다.

주유소 꿀팁1

낮보다는 밤이나 새벽에 주유하기

절약하는 자동차 주유 꿀팁 방법 중 하나는 덥거나 비교적 따뜻한 오전이나 낮에 주유하는 것보다는 저녁 시간이나 밤 시간대를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따지면 여름보다는 추운 겨울이 기름이 조금 더 들어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더우면 연료통 안의 공기가 팽창하여 그만큼 주유하는 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연료통뿐만 아니라 기름을 넣는 쪽도 마찬가지겠죠? 그래서 낮보다는 기온이 낮은 밤이나 새벽에 주유를 하시면 팽창되어 있는 것이 없어서 조금 더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점도 간과하시면 안되는데, 많은 분들이 간과를 하시고 계십니다. 티클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이런 곳에서 나오는 것 같네요!

유조차가 기름을 보충하고 있다면 다른 곳 가기

주유소에 갔는데 탱크를 달고 있는 유조차가 기름을 공급하고 있다면 다른 주유소를 가거나 다음에 넣으시는 게 좋습니다. 유조차가 탱크에 기름을 넣을 때 주유소에 보관하고 있던 기름의 밑 부분이 퍼지면서 여러 가지 찌꺼기가 탱크 안에서 떠 다니게 되는데 그때 주유하신다면 기름 대신에 그 찌꺼기들이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조차가 해당 주유소에 기름을 보충하고 있다면, 다른 주유소를 이용하시거나 다음에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 말고 리터 단위 이용하기

대부분의 분들이 주유할 때 2만원, 3만 원, 5만 원 등 가격 단위로 주유를 하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리터보다는 더 친숙하고 편하기 때문인데요. 가격 단위로 주유를 한다면 가격 단위와 기름의 리터 단위가 맞지 않아 약간의 오차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차이를 없애려면 내 차에 몇 리터를 넣으면 게이지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평소에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리터로 주유하세요. 거의 동일하다는 분들도 계신데 확실히 가격보다는 리터단위가 훨씬 더 절약이 된다는 소문도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조차 이미지1

주유 손잡이 뺄 때 아래로 살짝 털어주기

사실 능숙한 분들일 수록 주유를 마치고 손잡이를 뺄 때 가장 많은 기름을 낭비합니다. 대부분 연료통 주변에 흘려 기름이 금방 휘발되는 것을 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 양이 위에서 드린 절약되는 방법들 중에 가장 많이 낭비되는 구간입니다. 그래서 주유가 끝나면 손잡이를 잡고 약간 위아래로 털듯이 살짝 털어주면 묻어있던 기름이 내 연료통으로 최대한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놀랍게도 이렇게 낭비되는 기름이 1년이면 리터 단위가 된다고 해요.

보통 보면 주유하고 바로 빼버리면 아까운 기름이 흘러서 버려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모든 기름을 수입을 하기 때문에 한 방울이라도 아끼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으로 봤을 때는 굉장히 적은 양일 수 있지만, 전국적으로 이렇게 흘린 다면 얼마나 될까요? 내 개인의 주유비를 아끼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국가적으로도 많은 양의 기름을 아낄 수 있는 우리가 실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주유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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